1차 SFC수행투어 - 네번째

안녕하세요. 대한만세입니다.

 

오늘도 올해 목표인 ANA 상위티어를 달성하기 위한 1차 SFC수행 + ⍺ 여행기를 쓰고자합니다.

대부분이 비행기 탑승이야기여서 관광지는 전혀없는, 별 도움안되는 여행기지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번 간사이공항 전망대에서 가볍게? 비행기구경을 하고 비행기를 타러 1터미널로 돌아온뒤, 보안검색 뒤 프리미엄클래스 특권인 라운지로 향합니다.

라운지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쉬고 있는데, ANA 직원이 누군가를 찾고있더군요.

일본인 이름이 아닌 묘한 발음으로 누군가를 찾고있길래, 누군가했더니 저를 찾고 있었습니다.

왜 찾나 했더니, 당일 업그레이드에 아침일찍 출발하다보니 프리미엄클래스의 특권중 하나인 기내식을 준비 못했다고 하더군요.

당일 업그레이드 운임인 9,000엔을 환불받고 이코노미로 갈래? 기내식없이 2,000엔 쿠폰을 받고 프리미엄클래스로 갈래? 하더군요.

기내식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는 똑같이 받을수 있기때문에, 걍 2,000엔 쿠폰 받는거로 합의?를 보고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오늘 탈 비행기는 NH1747 오사카 간사이(10:30)발 이시가키(13:20)행 B737-800(JA74AN)입니다.

오사카에서 이시가키까지 969Mile(1,548Km), 대충 서울에서 타이완 카오슝 정도의 거리입니다.

국내선 주제에 거리가 만만치 않치요.

 

 

 

정시에 비행기에 타고 이시가키를 향해 출발합니다.

당일 업그레이드여서 복도석, 기내식은 없고, 창밖은 보이지 않고, 사진은 고사하고 커피만 홀짝하며 기내잡지만 정독했더니,

곧 도착한다고 합니다.

 

 

 

독서모드 3시간 하고 겨우 비해기에서 내리니, 이시가키공항 명물인 생각보다 큰 어항이 마중해 줍니다.

 

[항공권 : 19,800엔(206,789원) / 적립마일리지 : 1,453마일(150%) / 적립프리미엄포인트 : 2,907P / 누적프리미엄포인트 : 12,189P]

 

 

 

다들 이시가키공항에 오면 한장씩 찍는 공항이름판 앞에서 저도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이시가키공항 정식명칭은 파이누시마 이시가키공항(南ぬ島石垣空港)입니다.

남녘 남(南)을 일본에선 보통 미나미(みなみ)나 난(なん)이라고 있는데, 특이하게 파이누라고 읽습니다.

왜 이렇게 읽는지 궁금하네요.

 

 

 

당일치기에 2.5시간뒤에 돌아가기 때문에, 주변 관광지를 보기엔 시간이 어중간해서 공항에서 놀기로 합니다.

 

 

 

여객청사사진만 후다닥 찍고 공항내부 구경을 갑니다.

 

 

 

간사이공항에서 돌아오는것까지 체크인을 했기때문에, 또 체크인할 필요는 없지만, ANA카운터 구경을 해 봅니다.

 

 

 

공항에서 무엇을할까 고민하던중, 전망대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올라가봅니다.

올라와보니 확실히 남쪽이라 그런지 따뜻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멀리 바다도 보이구요.

이 동네도 대륙산 미세먼지에 시달리는지, 쾌청하지않고 묘하게 뿌옇더군요.

 

 

전망대에 올라와서 본 첫 비행기는 NH1770 이시가키(14:20)발 나하(15:15)행 B737-500입니다.

푸쉬백을 끝내고 나하로 가기위해 활주로를 향해 굴러갑니다.

 

 

 

 

이날은 RWY 04를 사용중이 었는데, 계류장에서 활주로까지 거리가 짧다보니 금방가서 이륙준비를 끝냅니다.

 

 

 

잠시 숨을 고르고 가속을 하고 나하를 향해 날라갑니다.

 

 

 

바로 20분뒤 똑같이 나하로 가는 NH1774 이시가키(14:40)발 나하(15:35)행 B737-500이 푸쉬백을 합니다.

 

 

 

그사이 JAL 자회사인 RAC(Ryukyu Air Commuter) 이시가키보다 더 서쪽에 있는 요나구니(与那国)행이 활주로를 향해 굴러갑니다.

일본 본토와 오키나와 본섬보다 타이완에 더 가까운 섬이자, 중국과 분쟁중인 센카쿠제도와 가장 가까운 곳이 요나구니입니다.

ANA은 가지않아서 좀 고민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푸쉬백을 끝내고 나하로 가기위해 활주로를 향해 갑니다.

 

 

 

먼저 활주로로 향한 RAC가 NH091 도쿄 하네다(11:10)발 이시가키(14:35)행 B787-8을 기다려 줍니다.

 

 

 

 

2대나 이륙대기를 하고있어서 그런지, 후다닥 활주로를 비워주고 유도로로 빠져나옵니다.

 

 

 

 

B787이 빠져나가고 RAC가 가벼운 기체를 사뿐히 들어올려 요나구니로 향합니다.

 

 

 

이시가키에 오는 가장 멀고, 가장 큰 비행기가 굴러옵니다.

 

 

 

 

 

 

RAC가 이륙한뒤 나하를 향해 이륙합니다.

 

 

 

 

주기위치가 좀 묘하지만 무사히 보딩브릿지를 붙히고 도쿄에서 온 승객들이 하기합니다.

 

 

 

잠시 한가해지고 공항주변을 찍어보았지만, 이시가키시내는 좀 떨어져있어서 논밭밖에 안보이네요.

 

 

 

 

이번엔 도쿄보단 가까운 나고야에서 NH579 나고야(11:55)발 이시가키(14:55)행 B737-800이 착륙합니다.

 

 

 

기다리는 비행기는 없지만, 지루해진 승객들을 빨리 하기시켜주기 위해, 후다닥 굴러옵니다.

 

 

 

 

무사히 정지위치에 도착하고 시동을 끕니다.

 

 

 

그사이 도쿄에서 온 B787-8이 NH092 이시가키(15:25)발 도쿄 하네다(18:05)행을 달고 도쿄로 돌아갑니다.

 

 

 

B787이 활주로로 가고 있을때, 옆섬 미야코(宮古)에서 NH1794 미야코(15:15)발 이시가키(15:50)행 B737-800이 6번 게이트로 들어옵니다.

 

 

 

 

갈길이 먼지 활주로에 올라가자 말자, 바로 이륙해 버립니다.

하네다행 B787을 끝으로 다시 교토로 돌아가기위해, 비행기를 타러 내려갑니다.

 

 

이번에도 저번과 같이 구경한 비행기가 주였습니다만, 재밌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시고, 길디길고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섯번째 이야기도 기다려주세요.

그럼 여기서 인사드리며, 다음번에 다음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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