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DIA수행투어 & 방랑여행 - 네번째이야기

 

안녕하세요. 대한만세입니다.

 

지난번, 비행기만 주구장창 타고, 이윽고 도착한 나리타공항

1년반만에 친구와 만나고, 다시 유학했던 교토(京都)로 가기위해, 같이 체크인카운터로 향합니다.

 

 

나리타공항 1터미널 남쪽윙, 1층에 ANA 국내선카운터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Platiuam을 들고 맨 왼쪽에 보이는 프리미엄(プレミアム)카운터에서 보딩패스 발권과 수화물을 위탁합니다.

각각 수화물을 위탁하면, 도착해서 돌려받을때 꽤 시간이 걸릴거 같아, 전부 제이름으로 priority태그를 붙여 보내버립니다.

ANA 국제선을 타고왔고, 구매한 항공권이 국제선 기준으로 들어가기때문에,

수화물이 32Kg X 3개까지 가능했기에 위의 작전?이 가능했구요.

 

 

 

무튼, 체크인을 무사히 마치고 바로옆에 위치한 ANA Arrival Lounge로 향합니다.

말그대로 도착라운지인데, ANA 국제선을 타고 나리타로 입국한 승객이 이용대상입니다.

ANA 국제선으로 입국한 퍼스트클래스, 비지니스클래스, Diamond, Platiuam, SFC, 스타얼라이언스 골드회원과

나리타출발 국내선 프리미엄클래스, Diamond, Platiuam, SFC, 스타얼라이언스 골드회원이 이용대상입니다.

 

 

 

찝찝한 장마철이다보니, 라운지입장과 동시에 샤워실을 신청하고 샤워실로 향합니다.

국내선엔 샤워실이 거~~의 없는데, 유일하게 2곳 존재하고 있습니다.

지금 들어온 나리타공항 Arrival Lounge와 하네다공항 Suite Lounge입니다.

스위트라운지는 Diamond만 해당되기 때문에, 지금 제가 이용할 수 있는곳은 나리타공항이 유일합니다.

 

 

 

국내선에서 이렇게 샤워를 할수있다는 것만해도, 감사하게 생각해야지요.

 

 

 

다른 라운지와 또다른 다른점은 간단한 간식?정도의 경식(軽食)이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한입정도의 샌드위치와 오니기리, 빵이 정말 간단하게 제공됩니다.

씹을거리라곤 안주거리용 과자가 전부인 다른 라운지에 비해서 월등히 좋습니다.

 

 

 

그렇게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비행기를 타러 향합니다.

이번에 탈 비행기는 NH2179 도쿄 나리타(18:05)발 오사카 이타미(19:25)행 B767-300ER입니다.

사진에선 확인할 길이 없지만, 몇안되게 윙렛이 장착된 B767중 하나입니다.

주로 중·단거리 국제선을 다니는데, 이렇게 잠시 시간이 빌때 국내선을 뛰곤 합니다.

이 비행기는 비즈니스클래스 2-1-2배열로 35석, 이코노미클래스 2-3-2배열로 167석, 총 202석이 장착되어있습니다.

 

 

 

덕분에 비즈니스클래스를 이코노미로 팔고있어서, 이렇게 이코노미 가격으로 비즈니스클래스를 앉을수도 있습니다.

일반회원이나 타회원은 당일 빈자리가 있을 경우에 한해 주는 듯하고, 상위티어는 사전지정부터 선택가능 하는듯 합니다.

전 첨부터 풀려있었기 때문에 항공기 오른쪽인 3H, 3K를 선택하고, 그대로 발권을 했습니다.

 

 

 

RWY 16R로 이륙을 하고, 짧은 하늘여행을 시작합니다.

출발시간이 18시이후인데다, 한국보다 훨씬 동쪽에 있는 도쿄다 보니 시차는 같아도,

일출·일몰시간이 달라 벌써 누런 노을이 하늘을 적시고 있습니다.

 

 

 

밑은 구름밭이지만 하늘은 누렇게 물들어 가는게, 보기 좋습니다.

 

 

 

이날, 비행기가 만석?이어서 그런지 빈자리를 찾기 힘들더군요.

특히 비즈니스클래스 시트는 먼저 팔려나가기도 하구요.

 

 

 

어느덧, 짧은 순항이 끝나고 고도를 점점 내려갑니다.

 

 

 

오른쪽에 앉아있어서 오사카 시내는 보이지 않고, 반대로 오사카후(大阪府) 북쪽이 보입니다.

 

 

 

교토에서 시작되 오사카를 가로질러 오사카만으로 나가는 요도가와(淀川)도 눈에 들어옵니다.

 

 

 

위험하다 싶을 정도로 건물들이 가까워지고, 무사히 32L로 착륙합니다.

 

 

 

위탁해던 수화물을 찾고 도착에리어로 나옵니다.

 

이번 프리미엄포인트는 280(구간마일) X 1(탑승클래스) X 2(ANA 국내선배율) + 0(탑승포인트) = 560P가 적립됩니다.
(자세한 프리미엄포인트 계산은 앞글을 참고해주세요)

「항공권 : 11,240円(114,900원)[NRT→ITM] / 적립마일리지 : 532마일(100% x 1.9) / 적립프리미엄포인트 : 560P / 누적프리미엄포인트 : 66,865P」

 

수행엔 전~~혀 맞지않는 초단거리 노선이다보니, 같은 가격에 X지 같은 프리미엄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아마 친구가 없었으면, 절대?는 아니고 거의 타지 않았을 노선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국내선에서 비즈니스클래스를 탈 수 있었고, 라운지도 이용가능해, 친구의 만족도가 상상이상이더군요.

그래서, 수행보단 즐거움이 더 많았던 비행이었습니다.

 

 

 

공항을 빠져나와 수많은 짐때문에, 렌트카를 빌려 일단 교토로 향해 1박을 합니다.

 

 

 

다음날 날이 밝고, 짐 옮기기의 역할을 끝낸, 렌트카를 돌려주기 위해 다시 이타미공항으로 향합니다.

차는 얼마안달린 준새차였는데, 누가 옆을 긁어먹었던지 차가 사방대 긁혔더군요.

 

 

 

더이상의 상처를 주지 않고, 무사히 반납을 합니다.

 

 

 

친구가 같이 텐노지(天王寺)에 가자고 해서, 공항으로 돌아와 리무진을 타고 텐노지로 향합니다.

리무진 외에도 버스+전철로 가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환승을 최소 2~3회는 해야하고, 100% 착석한다는 보장도 없어,

편하게 빨리 이동할 수 있는 리무진이 이번에 선택되었습니다.

이타미공항 → 텐노지까진 630엔이고 약 30~40분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차량은 평범하고 좁은 2-2배열의 일반고속이지만요.

 

 

 

텐노지에서 놀고, 교토로 돌아가는 길

1년동안 일본에 살면서, 한번도 신칸센을 안타봤다는 친구를 위해, 일부러 신칸센을 타고 돌아갑니다.

평상시는 재래선 혹은 한큐(阪急)나 케이한(京阪) 같은 사철이 잘되어있고, 나름 저렴하게 이동이 가능한데,

신칸센은 시간차이도 안나고, 가격만 더럽게 비싸다보니 이용을 안하는게 당연시되있기도 합니다.

그래도 한번 타보자하는 심산으로 신오사카~교토를 타는 관광객?들이 있는듯 하기도 합니다.

 

 

 

13분간 맛만 본 신칸센은 히로시마발 도쿄행 노조미 130호입니다.

도카이도신칸센 구간은 그 어떤 패스로도 탈 수 없는, 쌩돈으로 타야하는 노조미이기도 하구요.

 

 

 

13분간 맛만 보여준 노조미가 도쿄를 향해 미끄러지듯, 교토역을 빠져나갑니다.

교토에 도착해 친구와 같이 일정을 수행하고, 4일차 일정을 마칩니다.

 

 

 

다음날 날이 밝고, 주룩주룩 장맛비가 내리는 교토를 해집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아침부터 서둘러 나옵니다.

일단 이타미공항으로 가기위해, 다른 교통수단보다 비싸지만,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리무진을 이용해 공항으로 향합니다.

편도 1,310엔 약 60분이 소요됩니다.

주로 교토역 남쪽 하치죠구치(八条口)에서 출발하고, 일부 버스가 교토시내 깊숙히 들어가기도 하지만,

아침이나 저녁늦게뿐이라 이용하기가 좀 힘듭니다.

 

 

 

어느덧 공항에 도착하고, ANA가 있는 남쪽터미널로 향합니다.

1층에 체크인카운터가 있는데, 전 여기를 지나치고 다른곳으로 향합니다.

 

 

 

2층에 올라가면 보안검사장이 있는데, 가는길 한쪽에 프리미엄카운터가 있습니다.

수요가 많은 이타미공항이지만, 제가 갔을땐 한가해서 순식간에 체크인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이코노미로 갈려고 했는데, 체크인 할때까지 1자리 남아있는, 프리미엄클래스에 훅해

결국 9,000엔을 내고 남은 1자리를 제 수중에 놓게됩니다.

평상시 같으면 공항 문열때 오겠지만, 이날은 이코타자는 생각으로 느긋히 공항으로 왔는데도,

자리가 남아있는 경우도 있기는 하더군요.

 

 

 

보안검사를 마치고 ANA 라운지로 향합니다.

 

 

 

2층에는 Diamond를 위한 스위트라운지가 있고, 3층에 일반 라운지가 있습니다.

이날도 운전을 해야하다보니, 무알콜로만 섭취를 하며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행선지는 일단 오키나와 나하로 NH765 오사카 이타미(11:00)발 오키나와 나하(13:00)행 B777-300입니다.

프리미엄클래스 2-3-2배열 21석, 이코노미클래스 3-4-3배열 493석으로 총 514석을 자랑하는 초 닭장비행기입니다.

유일하게 남은 자리가 2-3-2배열중 가운데 3자리중 또 그 가운데 자리로, 안좋게 생각했는데

양 옆으로 큰 파티션이 있어서 시야가 제대로 가려져, 생각보다 편하더군요.

 

워낙 사람이 많다보니 기내사진 찍을 틈도 없이, RWY 32L로 이륙, 순항고도에 이르고 기내식이 준비됩니다.

 

 

 

어디서 본듯한 기내식이 준비되고, 사과쥬스를 추가로 주문해 아침 겸 점심으로 해치웁니다.

결국 내릴때까지 기내사진은 찍지도 못하고 기내식만 찍고 내리게 될 줄은 몰랐지만요.

 

이번 프리미엄포인트는 739(구간마일) X 1.5(탑승클래스) X 2(ANA 국내선배율) + 0(탑승포인트) = 2,217P가 적립됩니다.
(자세한 프리미엄포인트 계산은 앞글을 참고해주세요)

「항공권 : 19,800円(203,413원)[ITM→OKA] / 적립마일리지 : 2,105마일(150% x 1.9) / 적립프리미엄포인트 : 2,217P / 누적프리미엄포인트 : 69,082P」

 

 

관광은 질리게 한 칸사이 지역이라 이번에도 특별한 내용없이 비행기가 주가 되버렸네요.

덤으로 신칸센이 출현하기도 했지만요.

짧은 일정을 여러군대 돌아다니며 하다보니, 친구와 제대로 놀지못해서 좀 아쉽긴했지만,

오랜만에 만나서 신나게 떠들수 있게 된게, 제일 좋았습니다.

(이게 사단이 되서 나중에 일이 하나 만들어지지만요 >_<)

 

그럼 오늘도 방문해주시고 재미없는 글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마지막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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