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방문해준 특별한 손님들

 

안녕하세요. 대한만세입니다.

 

무사히 아홉번째수행을 끝내고 돌아온지 얼마지나지않아,

일주일간 진행되었던 한미공군연합훈련 비질런트에이스가 끝나고,

미군병력수송을 위해 광주에 보기힘든 손님들이 방문한다고하여, 하늘가까이님과 반쪽날개님과 함께 광주공항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아홉번째수행을 떠나던 날, 여객터미널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에도

델타항공의 A330-300 · B747-400 / 미공군소속의 C-17 · C-130 등이 병력수송을 위해 부지런히 광주를 방문했었습니다.

일정상 구경은 못하고 아쉬움을 달랬지만, 다행히 돌아가는 녀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광주에 눈이 날렸는데, 덕분에 시정이 오르락내리락 성가시더군요.

그래도 마침 비행기가 이륙할 때, 살짝 잦아들어서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이 비행기는 Omni Air International 광주(14:30 KST)발 오키나와 카데나(16:10 JST)행 B777-200ER(N828AX) 입니다.

 

 

 

비행기에 관심있으신 분들도 생소한 항공사인 Omni Air International

미국국적의 전세항공사로서, 간단히 전세버스회사와 똑같은 이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 정규편은 전혀 없으며, 주문?이 들어오면 비행수송을 해주는 방식입니다.

주로 일반인보다 미군이 제1VIP인지 대부분이 미군관련 비행입니다.

 

 

 

04L가 유도로 공사로 유도로 대신 사용 중이라, 04R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광주에서 보기힘든 헤비급기체이기도 하구요.

인천이나 김포에서나 듣던 B777의 엔진소리를 광주에서 들으니, 정기여객편으로 납치하고 싶더군요.

 

 

 

눈보라를 뚫고 거대한비행기가 하늘로 올라갑니다.

 

 

 

또 언제올런지 모르는 비행기가 멀리멀리 사라져가는 것을 보며, 눈보라 속에서 다음비행기를 기다려봅니다.

 

 

 

B777-200ER이 이륙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광주 정기편인 티웨이항공이 내려옵니다.

이 비행기는 티웨이항공 TW906 제주(13:30 KST)발 광주(14:15 KST)행 B737-800(HL8021) 입니다.

눈보라 속에 느릿느릿 비행기가 굴러옵니다.

 

 

 

원래 다음 목표물이자 메인 중 하나인, 미공군소속의 C-17이 다음목적지?로 비행을 시작합니다.

이 비행기는 미국을 포함 세계 각국 미공군기지 중, 알래스카 엘멘도르프기지 소속의 C-17입니다.

 

 

 

엄청난 추력을 자랑하는 4개의 엔진덕분에 순식간에 하늘로 올라가버립니다.

덕분에 옆모습은 못보고 배때기?위주로 감상합니다.

 

 

 

무심히 구경꾼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순식간에 시야에서 사라져가는 것을 바라보면서, 이번 출사를 마무리합니다.

 

 

모처럼 광주에 보기힘든 비행기들이 등장해줘서, 눈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현존 최고의 전투기라 불리우는 F-22 랩터도 광주에 방문했다고 하구요.

우리나라에서 보기힘든 Omni Air International과 광주엔 잘 안오는 C-17까지 한 세트로 볼수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C-17은 광주에 간혹 등장하는 녀석인데, 등장할때마다 타지에 있다보니 광주에서 보는 것은 처음이기도했구요.

 

그럼 오늘도 방문해 주시고, 길디길고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무엇이 될지 모르는 다음이야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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