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목표중 하나인 ANA 상위티어에 대해 알아보자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 대한만세입니다.

2017년도 어느덧 1달하고 절반이 흘렀네요.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저도 새해목표를 세워봤습니다.

ANA 다이아몬드와 작년에 SONY에서 새로 출시한 a99Ⅱ와 새로운 렌즈 등을 사고싶은 충동에 올해 목표로 삼았습니다.

(a99Ⅱ는 가격대가 사악하답니다. 소니코리아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350만원입니다.)

 

그중 제1목표는 ANA 다이아몬드 겸 스타얼라이언스 골드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스타얼라이언스회원사인 아시아나항공이 있는데, 굳이 일본항공사인 ANA로 하는지 궁금하실겁니다.

가장 큰이유는 최근 아시아나항공이 경비절감에 나서 서비스가 예전만하지 못하다는 점과, 보너스항공권의 사악한 필요마일리지수 입니다.

일본엔 오모테나시(おもてなし)라는 말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항공사 서비스가 생각보다 만족할 수준을 넘어서 기분이 좋다는 애기가 많더군요.

그래서 전 ANA를 선택하였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ANA의 상위티어등급제도를 적어보자 합니다.

먼저, 일반인들은 1년에 비행기를 많이 탈일이 없어서, 상위티어는 꿈에도 못꾸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런 사람들중 일부러 비행기를 타서 상위티어를 만드는 유별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ANA가 일본항공사다 보니 상대적으로 일본인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일부러 비행기를 타는것을 유별난 사람들이 「SFC수행」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왜 SFC라하는지 궁금했었는데, ANA 상위티어중 플래티늄과 다이아몬드 회원만이 신청할 수 있는 일본 신용카드가 있는데,

그 카드의 앞자리를 따서 SFC라고 한다고 하더군요.

 

 

 

이 카드가 일명 SFC라고 불리우는 「Super Flyers ANA Card」샘플입니다.

연회비가 사악한 수준은 아니지만, 적어도 연회비가 1만엔 이상하는 카드입니다.

이 카드를 발급받고, 해지하지않는이상 계속 스타얼라이언스 골드등급을 유지할 수 있는, 말도안되는 조건의 카드입니다.

하지만, 저 카드는 일본 국내용이다 보니, 저를 포함한 이 글을 보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넘볼수 없는 카드입니다.

그래서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ANA 상위티어를 달성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저거 만들러 일본에 취직해야 할려나요...)

 

 

 

위 표가 ANA 상위티어 달성조건입니다.

일반회원, 블론즈, 플래티늄, 다이아몬드 순으로 티어가 올라갑니다.

가장 좋은건 역시 누가봐도 다이아몬드지요.

스타얼라이언스 실버등급인 블론즈는 서비스가 영 있으나마나 수준이라, 제대로 된 상위서비스를 받을려면 플래티늄 이상을 달성해야합니다.

그런데, 각 티어 달성조건 숫자가 많이 높아보이지요!

저렇게 많은 마일리지를 적립해야하는지 적잖아 놀라실지도 모르겠지만, 저건 마일리지와 별도로 적립되는 「프리미엄포인트」라는 것입니다.

블론즈는 30,000포인트, 플래티늄은 50,000포인트, 다이아몬드는 100,000포인트를 적립하시면 해당 티어가 되실수 있습니다.

(이 뒤로 포인트는 Point의 앞글자인 P로 표기합니다.)

단, 각 30,000P, 50,000P, 100,000P 중 절반인 15,000P, 25,000P, 50,000P는 ANA그룹편명으로 프리미엄포인트를 적립하셔야 합니다.

예로 30,000P중 ANA를 14,000P타고 ANA이외 항공사로 16,000P를 적립하시면 블론즈 티어로 안된답니다.

포인트 전부 ANA로 탑승하셔도, 일부를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로 탑승하셔도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 복잡한 프리미엄포인트라는 것은 어떻방법으로 적립하는지 알아보고자합니다.

많이 복잡하여 눈에 팍 안띄겠지만, 기본 계산식은 간단하답니다.

 

 

 

곱하기가 2개, 더하기가 1개로 복잡한 계산식으로 적립 프리미엄포인트가 결정됩니다.

구간기본 마일리지는 출발공항에서 도착공항까지의 기본 마일리지입니다.

예약클래스는 크게 퍼스트클래스냐 비지니스클래스냐로 간단하지만,

각 클래스별로 운임별로 알파벳 대문자 한자리로 자신이 산 항공권의 탑승클래스가 정해져 있습니다.

특히 이코노미클래스는 수많은 할인항공권이 있다보니 각각의 탑승클래스가 있어, 복잡하다고 느끼실수 있습니다.

노선배율과 탑승포인트에 대해서는 표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에 있는것처럼 ANA그룹편은 국내선 2배, 일본착발 아시아 · 오세아니아선 1.5배, 이외의 노선과 스타얼라이언스항공사 운항편은 1배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국내선이고 그 다음이 동남아와 오세아니아(시드니)노선입니다.

국내선이 멀면 얼마나 멀겠어 하시겠지만,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큰 나라입니다.

길쭉한 섬나라다 보니 도시간 거리도 상당하구요.

대표적으로 한국분들이 많이 타시는 노선인 도쿄~오사카(280마일), 도쿄~삿포로(510마일),

도쿄~후쿠오카(567마일), 도쿄~오키나와(984마일), 도쿄~이시가키(1,224마일)이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도쿄와 주요도시간 거리가 꽤 있다보니 프리미엄포인트 적립도 상당합니다.

 

그중, 일본 국내선 최장거리는 삿포로~오키나와(나하)노선으로 1,397마일이 적립되는데,

이는 서울~홍콩보다 약 100마일이 더 먼 노선입니다.

이렇게 보면 일본이 얼마나 길쭉한 나라인지 알수가 있지요.

 

 

아래표는 국내선과 국제선 탑승클래스에 따른 마일리지적립률을 표로 나타낸것입니다.

 

 

모든 항공권에는 탑승클래스가 존재하며, 보딩패스에도 자신의 탑승클래스가 찍혀저 있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혹 자신의 탑승클래스가 알고 싶으시다면 E티켓이나 보딩패스를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탑승포인트입니다.

탑승포인트는 1구간탑승시 보너스로 받는 프리미엄포인트로 모든 운임이 아닌 일부해당운임에서만 적립됩니다.

그럼 아래의 표를 봐볼까요

 

 

먼저 국내선입니다.

운임도 매우 복잡하고, 마일리지적립률과 다르게 탑승포인트를 적립해 주다 보니,

자신이 구매한 항공권이 어느 운임인지를 아셔야 하겠지요

왠지, 국내선은 알파벳 한자리수보다 복잡하여 일일히 운임내용을 적어놓는듯합니다.

국제항공권(국내구간)을 제외하고는 ANA 일본사이트에서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사이트에서 구매하시면 해외결제(엔화)가 되므로, 구매하실때 비교하시면서 구매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다음은 ANA 국제선 운임별 탑승포인트입니다.

이코노미클래스 할인티켓을 제외한 운임에서는 400P를 적립하실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ANA을 제외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탑승시 탑승포인트 적립을 받으실 수 있는 탑승클래스입니다.

모든 항공사 퍼스트클래스, 비지니스클래스, 이코노미클래스 「Y」는 400P를 적립받으실수 있습니다.

일부 항공사는 「Y」이외에도 받으실 수 있는 클래스가 있으므로, 구매하신 탑승클래스를 보시면 적립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위에 적어져 있지 않는 클래스는 모두 0P, 즉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로 아시아나항공을 탑승하실 경우, 탑승포인트를 받으실 수 있는 클래스는

퍼스트클래스, 비지니스클래스, 이코노미클래스 「Y」만 해당됩니다.

이는 각 항공사 국내선에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이번에는 상위티어를 적립하기 위한 프리미엄포인트를 중심으로 적어보았습니다.

타 항공사처럼 마일리지가 아닌, 포인트로 되다보니 많이 복잡해 보이실거라 사료됩니다

ANA 일본사이트에 탑승노선과 상위티어, 탑승클래스로 적립예상 마일리지와 포인트를 알려주는 시뮬레이션이 존재합니다만,

일본어로 되어있다보니 일본어를 모르면 사용하실 수가 없는게 좀 흠입니다.

 

다음에는 간단하게 상위티어별 받으실 수 있는 서비스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복잡한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추신

위 상위티어 적립을 위한 프리미엄포인트는 매년 1월1일부터 12월31일, 즉 1년마다 해야한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매년 1월1일이되면 프리미엄포인트가 0이 되는 것을 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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