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구경간 호남고속선과 광주선

 

안녕하세요. 대한만세입니다.

 

오늘은 평상시와 다르게 오랜만에 기차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향한곳은 일명 다리포인트, 절연구간을 지나 호남고속선 본선에 올라온 지점입니다.

광주송정역과 고속선 끝이 가까워서, 고속선이지만 100~130Km/h정도로 느릿느릿? 다니는 구간입니다.

 

 

 

가장 먼저 나타난것은 KTX #515 + #4107 행신(12:10 KST)발 목포(15:05 KST)행 입니다.

기존 10량 #515에 임시로 #4107를 붙여, 수요에 비해 부족한 좌석을 공급하기위해 저렇게 내려온듯합니다.

 

 

 

뒤에 똑같은 KTX-산천이 달려서 내려오고있습니다.

 

 

 

얼마지나지않아, 상행선에 기차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상행에는 KTX #516 + #4102 목포(13:50 KST)발 용산(16:25 KST)행 입니다.

이 녀석도 아까와 마찬가지로 좌석공급을 위해, 기존 편성에 임시편성을 추가로 중련해서 올라가나봅니다.

 

고속선 사업 초창기에, 수요도 않나오는 구간에 돈 쓴다고 말이 많았는데,

막상 개통하니 수요가 폭발해, 수요예측 잘못했다고 광주송정역 역사를 개통 1년만에 증축해야한다는 소리가 나올지경이니까요.

덕분에 김포~광주 항공노선이 개판된건 아쉽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KTX + SRT 수요가 더 잘 나오면 좋겠습니다.

 

 

 

잠깐의 호남고속선 출사를 마무리하고, 극락강역 주변의 광주선으로 누리로 구경을 갑니다.

이번에 볼 누리로는 누리로 #1426 광주(15:03 KST)발 용산(19:46 KST)행 입니다.

 

 

 

이 시간대에 일반 전기기관차가 운행하는 객차형 무궁화가 다녔는데,

수요가 저조해서 그런지 4량 1편성의 누리로를 정규편성으로 집어넣어놨습니다.

덕분에 초창기 서울~신창에서만 보던 누리로가 광주에서 볼 수 있게 되었지만,

기차도 주 수요가 KTX에 몰리다보니, 이런 일반열차는 찬밥취급이 되어가는 듯 해서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짧은 기차구경을 마무리하고, 근처 카페인집에서 2차를 달렸습니다.

오늘도 함께 출사하신 반쪽날개님과, 부족한 글 읽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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