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DIA수행투어 - 네번째이야기

 

안녕하세요. 대한만세입니다.

 

ANA로 쿠알라룸푸르에서 하네다를 경유해 수행투어 때마다 오는 듯한 이시가키에 도착

버스로 당일투어를 마치고, 다시 수행투어를 시작하기 위해 이시가키공항으로 향합니다.

 

 

 

많이 익숙한 이시가키공항 ANA 체크인카운터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비행기를 타러 향합니다.

 

 

 

이번에 탈 비행기는 ANA NH92 이시가키(15:35 [ATD 15:34] JST)발 도쿄 하네다(18:15 [ATA 18:08] JST)행 B787-8(JA812A) 입니다.

빗속의 이시가키공항에서 RWY 04로 이륙, 멀면서도 가까운 도쿄로 비행을 시작합니다.

 

 

 

고도를 높여가던 중, 이시가키섬과 미야코섬 사이에 위치한 타라마섬(多良間島)이 눈에 들어옵니다.

 

 

 

목표고도인 41,000FT에 다다르자, 밑으로 새하얀 구름밭이 보이네요.

 

 

 

잠시 단잠을 취하고 일어나보니, 어느덧 하늘이 누렇게 물들어있습니다.

그렇게 하늘은 금방 어두어지고, 비행기는 컴컴한 하네다공항 RWY 34L로 착륙합니다.

 

이번 프리미엄포인트는 1,224(구간마일) x 1.0(Y Class) x 2.0(ANA 국내선배율) + 0(탑승포인트) = 2,448P가 적립됩니다.
(자세한 프리미엄포인트 계산은 앞글을 참고해주세요)
「항공권 : 6,990円(Sky Coin)[ISG→HND] / 적립마일리지 : 2,325마일(100% x 1.9) / 적립프리미엄포인트 : 2,448P / 누적프리미엄인트 : 90,487P」

 

 

비행기에서 내린 뒤, 국제선터미널행 셔틀버스를 타고 국제선터미널로 향합니다.

 

 

 

국제선터미널에 도착하고 언제나 그렇듯, 오리지널 국제선 보딩패스로 교환하고자 ANA 카운터를 들려갑니다.

 

 

 

무사히 보딩패스를 들고, 보안검사장 한쪽 끝에 위치한 우선보안검사장으로 향합니다.

예전에 소개해 드린적이 있듯이, 모든항공사 퍼스트클래스 이용객과 스카이팀 엘리트플러스,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원월드 사파이어 이상의 회원이 이용가능합니다.

전 ANA 탑승에 ANA Platiuam을 들고 우선보안검사장을 무사히 통과합니다.

 

 

 

보안검사와 출국심사를 무사히 마치고, 언제나 그렇듯 ANA Lounge로 향합니다.

아마 이번이 국제선 ANA Lounge 마지막방문이 될지두요.

무사히 Diamond를 달면, 그 옆에 있는 ANA Suite Lounge로 향해야지요.

무튼, ANA Lounge에 들어가 언제나 그렇듯, 굶주린 배를 채우러 카레와 튀김소바를 가져옵니다.

 

 

 

배도 채웠겠다 아이패드로 시간을 때우고, 어느덧 출발시간이 다가와 비행기를 타러 향합니다.

나가기 전 ANA Lounge 내부를 찍어보는데...

여기가 라운지인지 식당인지 분간이 안될정도로 시끌벅적하더군요.

 

 

 

자정이 가까운 시간임에도, 사람들로 북적거리네요.

 

 

 

비행기가 기다리고있는 111게이트에 도착하고,

Diamond회원과 비즈니스클래스 · 스타얼라이언스 골드회원이 다 들어갈 즈음, 저도 뒤따라 비행기에 오릅니다.

쿠알라룸푸르까지 탈 비행기는 ANA NH885 도쿄 하네다(00:05 [ATD 00:07] JST)발 쿠알라룸푸르(06:45 [ATA 06:23] MYT)행 B787-8(JA807A) 입니다.

ANA 국제선용 B787-8(중·단거리용)에는 42석의 비즈니스 크라딜시트와 198석의 이코노미석이 장착되어있습니다. 

타고봤더니 어제 쿠알라룸푸르에서 타고왔던 기체로, 다시 쿠알라룸푸르로 돌아가게 되었더군요.

이왕이면 기체변경으로 스타그래드(STAGGERED)시트가 장착 된, B787-9가 왔으면 좋았을텐데요.

 

 

 

RWY 16L에서 이륙, 저 멀리 쿠알라룸푸르를 향해 비행을 시작합니다.

 

 

 

순항고도에 이르자, 아뮤즈(アミューズ)로 무화과 람주를 바른 훈제오리고기를 골라봅니다.

 

 

 

심야편이다 보니 바로 기내식은 안나오지만, 영화를 보면서 곁들이고자 소고기만두와 샴페인을 주문해봅니다.

저 소고기만두는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만두 중, 최고로 맛있는 만두였습니다.

어느집 만두인가 찾아봤더니, 큐슈 후쿠오카의 치카에(稚加榮)라는 요졍(料亭)의 만두였습니다.

5개 1세트 1,620円(소비세 포함)이었는데, 담에 후쿠오카에 갈 일이 있으면,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영화 한편을 보고, 잠시 단잠을 취하고 있던 중,

아침을 먹으라는 승무원의 부름에 눈을 비비며 일어나 아침먹을 준비를 합니다.

화장실도 다녀오고 고양이세수도 하면서 정신을 차리고 기다리자, 오늘 아침기내식이 준비됩니다.

일본 비행이기도 해서 양식대신 일식을 골라봤는데, 심플하면서도 정갈스러운게 먹음직스럽더군요.

 

 

 

반찬으로는 게와 시금치가 들어간 국화무침? · 달걀말이 · 훈제오리 · 은행이 있고,

메인으로 미린(味醂)에 절여 말린저온숙성 고등어와 밥 · 미소국이 나왔습니다.

 

 

 

기내식 섭취 후, 간단히 홍차로 입가심을 해봅니다.

 

 

 

홍차를 마시고 얼마지나자, 비행기가 목적지인 쿠알라룸푸르에 착륙합니다.

저번처럼 내리기 전, 신세진 크라딜시트를 찍어봅니다.

 

이번 프리미엄포인트는 3,338(구간마일) x 1.25(Z Class) x 1.5(ANA 중·단거리 국제선배율) + 400(탑승포인트) = 6,658P가 적립됩니다.
(자세한 프리미엄포인트 계산은 앞글을 참고해주세요)
「항공권 : 70,010円(Sky Coin+51,480円)[HND→KUL] / 적립마일리지 : 7,927마일(125% x 1.9) / 적립프리미엄포인트 : 6,658P / 누적프리미엄인트 : 97,145P」

 

 

 

계속된 여정으로 피로가 쌓여, 잠시 휴식도 취할 겸, 쿠알라룸푸르공항 2터미널에 있는 캡슐호텔에서 잠을 청합니다.

 

 

 

공항리무진을 타고 쿠알라룸푸르 시내로 이동

버스터미널 옆에 있는 누 센트럴(NU Sentral) 백화점?으로 들어갑니다.

배도 채울겸 식당가로 향하던 중, 뜬금없이 KTX가 보이길래 찍어보았습니다.

홍보할려고 만든 거 같기는 한데, 홍보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의문이네요.

저거도 우리나라 세금으로 운영될거 같은데 말이죠.

 

 

 

맨 꼭대기층에 있는 식당가에서 매워보이기만하고 매콤한 쌀국수를 섭취,

 

 

 

아쉬어서 말레이시아식 볶음밥을 2차로 섭취해봅니다.

 

 

 

시내구경도 할겸 전철을 타러 쿠알라룸푸르 센트럴역으로 향합니다.

교통거점이라 그런지 많은 인파로 북적이더군요.

 

 

 

전철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로 향합니다.

한쪽은 일본회사가 한쪽은 우리나라회사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핫하다는 관광지이지만, 굳이 올라가보고 싶지 않아 인증샷만 날리고,

엄청난 열기에 지쳐 다시 시원한 전철역으로 돌아갑니다.

 

 

 

다음에 향한 곳은 자멕 이슬람사원(Masjid Jamek Sultan)입니다.

서울 이태원에도 이슬람사원이 있다고는 하는데, 본적이 없는지라,

실제로 이슬람사원을 보는 것은 이곳이 처음입니다.

 

 

 

예배시간이 한참 지난 뒤라, 사원내부는 썰렁하더군요.

 

 

 

사원을 느긋히 구경하고자 했지만, 역시나 엄청난 열기에 지쳐 GG선언을 해버리고,

일정을 무효화시킨 뒤, 다시 공항으로 가기위해 쿠알라룸푸르 센트럴(KL Sentral)로 향합니다.

 

 

이번 투어의 1순위였던 ANA로 대량의 프리미엄포인트와 마일리지를 적립하면서,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했지만...

계속 된 비행과, 동남아의 엄청난 열기에 녹다운

예전 자카르타 때처럼 수박 겉핥기식의 맛만 보게 되버려서, 뭔가 아쉽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이번엔 관광보다 수행에 치우쳐져 있다보니 그래도 괜찮다는 생각도 하면서 이번이야기를 마칩니다.

 

그럼 오늘도 방문해 주시고, 길디길고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다섯번째이야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Trackback 0 Comment 0
prev 1 2 3 4 5 6 7 ··· 3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