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SFC수행투어 - 두번째이야기

안녕하세요. 대한만세입니다.

 

오늘은 올해 목표인 ANA 상위티어를 달성하기 위한 1차 SFC수행 + ⍺ 여행기를 쓰고자합니다.

대부분이 비행기 탑승이야기여서 관광지는 전혀없는, 별 도움안되는 여행기지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삿포로 시내에서 저렴한 비즈니스호텔에서 하루 신세를지고, SFC수행 3일차를 맞이합니다.

아침일찍 공항버스를 타고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 왔습니다.

이날 탈 항공편은 NH1693 삿포로 신치토세(10:40 [ATD 10:59] JST)발 오키나와 나하(14:40 [ATA 15:09] JST)행 B737-800(JA85AN) 입니다.

2일차에 탄 NH1694의 복편입니다.

이날은 프리미엄클래스가 만석이어서 당일 업그레이드는 못하고, 첨 예약한대로 이코노미를 탑니다.

겨울철 홋카이도는 눈때문에 지연, 결항이 자주 일어나는데, 이날도 폭설이 내려 공항이 매우 복잡하더군요.

버스도 30분늦게 도착한데다가, 이코노미클래스인지라 일반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했는데,

승객이 많은 공항인지라 체크인까지 30분 걸렸습니다.

출발 30분전에 겨우 체크인을 끝내고, 보안검색을 받으러 가기전 ANA카운터 왼편 끝에서 찍어보았습니다.

 

 

 

공항자체가 혼잡한지라 보안검색을 받기에도 줄이 길더군요

겨우겨우 15분전에 보안검색장을 통과합니다.

 

항공기 연결관계로 10분정도 늦게 탑승을 해, 기내로 들어와서 오늘 앉을자리를 찾아갑니다.

겨울철에는 비행기 동체에 착빙이 일어나지 않도록 디아이싱(Deicing) 작업을 하는데,

눈이 많은 동네다보니, 각 게이트에 디아이싱패드가 지상에 설치되어있나보더군요.

디아이싱작업은 액체를 분사하는 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액체가 꽤 독한지라 처리가능한 곳에서만 해야한답니다.

겨울철에 작업을 하지 않고, 비행기가 이륙하면 추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져서 필수작업중 하나입니다.

 

 

 

푸쉬백을 하고 이륙을 위해 지상활주중 인천에서온 진에어 B777-2B5ER(HL7750) 항공기와 마주합니다.

제설작업을 해도 계속 눈이오고 있어서, 엔진후류에 눈들이 날라다니네요

 

 

 

이날 사용하는 활주로는 RWY 01L가 제설작업중이어서, RWY 01R로 이착륙을 하고 있었는데,

안그래도 비행기가 많은 공항에 활주로를 1개만 사용하다보니 이륙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더군요.

그렇게 이륙을 하고 오키나와가 있는 남쪽으로 가기위해 180도 짧게 돌아 남쪽으로 기수를 돌립니다.

 

 

 

아직 눈이 내리고 있어서 세상이 정말 새하얗게 보이네요.

 

 

 

계속 기수를 올려 구름위로 올라오니 홋카이도 남서쪽은 구름이 적은 맑은 날씨네요.

 

 

 

여긴 야경으로 유명한 하코다테(函館)인데, 평상시면 오른쪽에서 보여야하는데,

저고도에 비행기가 많이 몰려있어서 그런지, 크게 돌아서 생각도 못한 수확을 얻었습니다.

해안가쪽에 하코다테공항이 보이고, 오른쪽에는 야경포인트로 유명한 하코다테산이 보입니다.

 

 

 

 

이날은 구름이 많아 지상이 보이지않아서, 똑같은 풍경만 흘러가더군요.

일본 국내선 이코노미는 몇시간을 비행하던, 기내식따윈 없고 음료서비스만 있는데,

타실 때 미리 먹을거나 마실 것, 뭔가 기내에서 시간을 보내실 것을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기나길고 지루한 비행이 슬슬 끝나가는지, 비행기가 고도를 내려갑니다.

 

 

 

이날 사용한 활주로는 RWY 36 으로 파이널턴을 돌고 착륙준비를 합니다.

 

 

 

무사히 나하공항에 랜딩하고 국내선터미널에 주기합니다.

저쪽으로 국제선터미널 보이는데 보딩브릿지에는 비행기가 한대도 없네요.

 

 

 

마지막으로 내리기전 평범한 이코노미시트를 찍고 4시간이 넘는 비행이 끝났습니다.

 

이번 프리미엄포인트는 1,397(구간마일) x 1.0(H Class) x 2.0(ANA 국내선배율) + 0(탑승포인트) = 2,794P가 적립됩니다.
(자세한 프리미엄포인트 계산은 앞글을 참고해주세요)
「항공권 : 10,800円(109,650원)[CTS→OKA] / 적립마일리지 : 1,397마일(100%) / 적립프리미엄포인트 : 2,794P / 누적프리미엄포인트 : 7,035P」

 

 

첫날 묵었던 나하시내의 저렴한 비즈니스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저녁과 간단한 쇼핑을 하기위해 국제거리(国際通り)로 향합니다.

이날 정한 메뉴는, 소-키-소바라는 오키나와 지역의 고기국수를 먹으로 갑니다.

 

 

 

꽤 큼직하고 부드로운 고기와 고기육수, 두툼한 면이 꽤 절묘하게 맛이 있더군요.

가격은 700엔?으로 기억하는데 틀릴수도 있지만, 저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는 국제거리 돈키호테 앞 신호등에서 보이는 위치에 있어 찾기 쉽습니다.

가게가 작고 주인부부께서 운영하시는지 오후 7시에 폐점하므로 드실려면 일찍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가게이름은 카도야(かどや)입니다.

 

여기서 저녁을 먹고 돈키호테에서 간단한 요깃거리와 필요한 물건을 사서 호텔로 돌아가 3일차를 마무리합니다.

 

 

 

날이 바뀌고 SFC수행 4일차가 밝았습니다.

단순히 프리미엄포인트를 얻기위한 나하~삿포로 왕복을 끝내고, +⍺와 시카고로 유학가는 동생이자 친구와 합류하기위해

3년전에 유학한 유명한 간사이지역 고도 교토(京都)로 갑니다.

 

먼저, 오-사카에는 국내선전용인 오-사카국제공항(일명 이타미공항)과 국제선을 이용해 간사이로 가시면 이용하시게 되는 간사이국제공항이 있습니다.

이름은 다르지면 똑같이 오-사카(OSA)로 묶여있는 코베공항도 있구요.

이타미공항은 오사카시내에서 가까운 이타미시에 있어서, 국내선운임이 간사이공항에 비해 비싸게 설정되어있습니다.

국제선연결로 오-사카행 항공권을 구매하시면 두 공항모두 같은 가격이 설정되어있지만, 국내선운임은 1만엔 넘게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미리 프리미엄할인28(プレミアム旅割28)이라는 국내선운임을 구매해서,

외국인용 국내선 10,800円에 당일업그레이드 9,000円보다 저렴하게? 16,500円에 구매하였습니다.

28일전에 구매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번엔 더 저렴한 간사이행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나하공항에도 우선체크인카운터가 있어 빨리 체크인을 끝내고, 보안검색장을 통과해 라운지로 향합니다.

 

 

 

2일차에 이용했던 라운지와 동일한데, 이날도 안에 사람이 많아서 입구만 찍었습니다.

 

 

 

 

이날 탈 비행기는 NH1734 오키나와 나하(10:25 [ATD 10:36] JST)발 오사카 간사이(12:10 [ATA 12:18] JST)행 B737-700(JA17AN) 입니다.

기종은 B737-700으로 B737기종 중 가장 먼 항속거리를 자랑합니다.

 

 

 

이날도 맨 마지막으로 기내에 들어와 미리 좌석지정을 창가좌석에 앉았습니다.

나하공항도 제주공항처럼 국제선보다 국내선수요가 많기때문에 청사크기도 국내선터미널이 훨씬 더 큽니다.

 

 

 

손님도 적고 비행기가 가벼워서 그런지 RWY 36에 도중 진입해 풀 가속으로 이륙합니다.

이날도 날이 구름이 많아서 아래쪽에는 하얀색밖에 안보이네요.

 

 

 

이날은 점심시간대 비행으로 GOZEN(점심)이라는 프리미엄클래스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내용물은 간단한 스시와 생선구이, 달걀말이, 어묵이 나왔습니다.

양은 적지만 맛은 좋답니다.

 

 

 

도시락과 함께 건새우스프가 같이 제공되었습니다.

새우의 구수한맛이 잘 살아있어서 맛있더군요.

 

 

 

기내식타임이 끝나고 잠깐의 휴식을 취합니다.

B737-700은 주로 국제선을 다니기 때문에, 국제선 비즈니스클래스 시트가 설치되어있습니다.

국내선용 프리미엄클래스 시트보다 훨 푹신푹신해서 좋더군요.

 

 

 

 

 

 

슬슬 공항근처에 다다르고, 일본열도 4개섬중 가장 작은 시코쿠(四国)상공에 이르렀습니다.

이날 간사이공항은 RWY 06R/06L 사용중이었는데, 내려가면서 바로 착륙절차에 돌입하였습니다.

그렇게 무사히 RWY 06L에 착륙을 하고, 국내선구역이 있는곳으로 지상활주를 합니다.

 

 

 

게이트에 들어오던중, 인천/김포 중 한곳에서 온 대한항공 B777-2B5ER항공기가 보이네요.

그렇다는건 저쪽은 국제선구역이라는 거지요.

비행기에서 내려 짐을 찾고, 신세를 질 지인분 댁까지 일반전철과 버스를 이용해 갔습니다.

 

이번 프리미엄포인트는 739(구간마일) x 1.25(D Class) x 2.0(ANA 국내선배율) + 400(탑승포인트) = 2,247P가 적립됩니다.
(자세한 프리미엄포인트 계산은 앞글을 참고해주세요)
「항공권 : 16,500円(173,062원)[OKA→KIX] / 적립마일리지 : 923마일(125%) / 적립프리미엄포인트 : 2,247P / 누적프리미엄포인트 : 9,282P」

 

 

두번째 이야기를 여기서 끝을 내고자 합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시고, 길디길고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번째 이야기도 기다려주세요.

그럼 여기서 인사드리며, 다음번에 다음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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