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SFC수행투어 - 마지막이야기

 

안녕하세요. 대한만세입니다.

 

 

저번 네번째 이야기에 이어 마지막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하네다공항 도착 후, 후다닥 입국심사와 세관검사를 통과하고 국내선 1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저녁에 국내선을 탈 예정이라, 불필요한 짐도 줄일겸 일단 체크인을 하고 도쿄시내로 이동합니다.

도쿄엔 꼭 들려야할 이유가 있어, 피곤한 몸을 이끌로 긴자로 향합니다.

 

꼭 들려야할 이유는 금간 아이폰 수리입니다.

한국에서도 공식대행업체에서 해준다는 소리를 듣고 갔는데,

애플케어는 잘 모르겠다하고, 약 20만원의 수리비와 최대 일주일가량의 수리기간이 정말 짜증나더군요..

일본에서 수리하면 3천엔대에 수리가 가능한데, 6배의 돈을 지불해가며 수리하는건 멍청한 짓이지요.

그래서 일본까지와 무사히 아이폰수리를 맡기고, 2시간정도 긴자거리를 산책합니다.

 

 

 

산책하던중 유달리 손님이 많은 빵집이 있어 보니, 일본에서 유명한 빵집이라고 하더군요

개업을 1869년에해 올해로 148년째라고합니다.

이러니 사람이 미어터지는게 당연하지요.

가게이름은 기무라야(木村屋)입니다.

위치는 긴자역에서 애플스토어 긴자점 중간쯤에 있습니다.

여긴 팥빵이 유명하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아이폰수리를 마치고 다시 하네다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도쿄에서 숙박후, LCC로 귀국할려고 했는데, 도쿄발 항공권이 다들 X랄 맞게 비싸서 걍 포기하고 다른루트를 찾았습니다.

비슷한가격이면 광주까지 편하게, 수행도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하네다→키타큐슈(1박)→인천→김포→광주로 돌아가는거로 정했습니다.

 

이번에 이용할 항공사는 FSC보다 우월한 시트를 자랑하는 스타플라이어입니다.

한때 김해~키타큐슈를 운항했었는데 탑승률저저로 단항하고, 현재 국내선에서 열심히 뛰고있는 항공사입니다.

가끔 전세기로 무안에 오기도 하구요.

스타플라이어는 도쿄 하네다 ~ 오사카 간사이/야마구치 우베/키타큐슈/후쿠오카 노선을 운항중입니다.

키타큐슈를 제외한 노선은 ANA가 있는 국내선 2터미널에서 출도착하고, 키타큐슈노선만 JAL이 있는 국내선 1터미널에서 출도착합니다.

 

미리 체크인을 했던지라 공항에서 놀다가, 비행기를 타러 들어갑니다.

키타큐슈까지 탈 비행기는 7G91(NH3891) 도쿄 하네다(21:00 [ATD 21:00] JST)발 키타큐슈(22:45 [ATA 22:41] JST)행 A320-200(JA07MC) 입니다.

ANA와 공동운항을 하고 있어서, ANA에서 구입하면 마일리지와 프리미엄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우월한 시트로 유명한 스타플라이어를 탈수 있어서, 1석2조인거 같습니다.

 

거의 90%의 탑승률로 하네다공항에서 RWY 16R로 이륙합니다.

한밤중이라 밖이 보이지않아 앞에 달린 AVOD로 간단한 영상을 시청해 봅니다.

 

 

 

밑에 어디서 본듯한 곳이 보인가 했더니, 예전에 살았던 교토상공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바둑판식배열인데다가 중간에 교토고쇼만 컴컴해서 한눈에 알아봤습니다.

 

 

 

기내서비스로 스타플라이어에서 유명한 블랙커피를 마셔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좋아하는지라, 입맛이 좀 까다로운데 이커피는 맛도 괜찮고, 로스팅한지도 얼마 안된거 같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시 간간히 불빛이 보이는 곳을 지나고 키타큐슈공항 RWY 18으로 착륙합니다.

기장님이 게이트를 잘못이해하셨는지 다시 활주로에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기전 기내를 찍어봅니다.

FSC도 LCC도 아닌것이 34피치이상의 우월한 좌석간격과 전좌석 AVOD시스템과 USB충전포트등을 기내에 해놨습니다.

이런좌석이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등이 부럽지 않지요.

 

이번 프리미엄포인트는 534(구간마일) x 1.0(H Class) x 2.0(ANA 국내선배율) + 0(탑승포인트) = 1,068P가 적립됩니다.
(자세한 프리미엄포인트 계산은 앞글을 참고해주세요)

「항공권 : 11,190円(114,000원)[HND→KKJ] / 적립마일리지 : 534마일(100%) / 적립프리미엄포인트 : 1,068P / 누적프리미엄포인트 : 32,814P」

 

이날은 시내로 안나가고 공항옆에 있는 도요코인 키타큐슈공항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묵었습니다.

 

 

 

날이밝고, 느긋히 체크아웃을 한뒤 걸어서 5분거리의 공항으로 돌아옵니다.

공항 옆에 비즈니스호텔이 있어서 돌아가기도 수월하구요.

시내까지는 돈도 돈이고, 버스로 시간이 꽤 걸리다보니, 멀리 안나가는게 좋지요.

 

국제선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공항터미널을 배회합니다.

키타큐슈공항은 이번으로 3번째인데, 이런 작은 지방공항 국제선 격리대합실은 매우협소한데다,

면세점은 1곳뿐인곳이 많아, 빨리 들어가도 할것이 없습니다.

이런곳은 넓은 외부에서 놀다가, 출국수속 마감쯤 해서 들어가는데 현명하답니다.

 

 

 

무사히 보안검사와 출국심사를 마치고 바로 비행기를 타러 들어갑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비행기는 LJ264 키타큐슈(12:20 [ATD 12:11] JST)발 서울 인천(13:45 [ATA 13:37] KST)행 B737-800(HL7798) 입니다.

현재 진에어가 인천과 김해에서 독점운항중이라 은근히 탑승률이 좋다고 합니다.

이날도 단체투어 어르신과 한국으로 놀러가는 일본분들로 만석이었습니다.

넓은 비행기만 타다가 좁디좁은 LCC로 오니 정말 못살겠더군요.

싼맛에 탄다지만 좁은건 불편하지요.

 

 

 

어제와 달리 RWY 36로 이륙해 한바퀴돌아 키타큐슈공항 상공을 지나갑니다.

밑에 보이는 다리는 공항을 연결해주는 연락교입니다.

키타큐슈공항은 바다위에 지어진공항이라 저런 다리없이는 공항에 못옵니다.

 

 

 

후쿠오카쪽으로 가다가 대한해협으로 빠져 본격적으로 항로에 올라갑니다.

 

 

 

짧은 대한해협을 지나 부산상공에 다다릅니다.

밑에는 낙동강 삼각주가 보이네요.

 

 

 

한때 신공항건설지로 들끌었던 가덕도와 남해안 섬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북으로 북으로 비행기는 날라갑니다.

 

 

 

어디가 어디인지 도통 알수있는 방법도 없고, 그냥 경치구경을 합니다.

 

 

 

곧 인천공항에 착륙한다는 방송이 나오고, 비행기가 고도를 낮춰갑니다.

밑에 선형좋은곳이 보여서 찾아보니 경부고속선이더군요.

자세히 보면 KTX도 한대가 지상에서 날라다니고 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인천공항 RWY 33R로 착륙을 하고, 외항사와 LCC가 주기하는 탑승동이 아닌, 메인청사로 비행기가 들어갑니다.

셔틀트레인타고 오는것보다 10분이상 시간단축이 가능해서 탑승동보단 메인청사를 선호합니다.

 

이번엔 LCC인 진에어를 타서 프리미엄포인트는 없습니다.

(자세한 프리미엄포인트 계산은 앞글을 참고해주세요)
「항공권 : 79,100원[KKJ→ICN] / 적립마일리지 : X / 적립프리미엄포인트 : X / 누적프리미엄포인트 : 32,814P」

 

무사히 입국심사와 세관검사를 통과하고 다음비행기를 타러 김포공항으로 향합니다.

 

 

 

원래는 5,000원짜리 일반공항리무진으로 갈려고했는데, 대한항공과 진에어를 타면 KAL리무진을 할인해 준다는 소리를 듣고,

KAL리무진카운터에서 김포공항까지 할인티켓을 구입합니다.

원래 7,500원에서 1,000원 할인된 6,500원에 구입했습니다.

+1,500원에 넓은 우등고속을 이용할수 있는거지요.

30여분을 달려 김포공항 국내선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아시아나로 광주까지 갈 예정입니다.

김포~광주노선은 아시아나항공 단독운항인데다가, 막비행기가 김포에서 16시인지라 시간대가 정말 애매해졌습니다.

그에비해 기차나 버스는 심야까지 쭉쭉 다니구요.

이러니 수요가 떨어질수 밖에없는데, 현재는 일 3회에서 일 2회로 추가 감편되어서 더더욱 비행기를 이용하기가 힘들어 졌습니다.

 

모바일항공권을 받았지만 실물항공권을 받고 싶어서 키오스크에서 얇은 종이항공권을 받고 라운지로 향합니다.

 

 

 

라운지로 가는도중 공사판이 눈에 많이 거슬리더군요.

 

 

 

대한항공라운지도 들어갈수 있지만, 여러 라운지를 가는거보다 한 라운지에서 느긋히 있는것을 선호하는지라

PP카드로 탑승예정인 아시아나항공의 라운지로 들어옵니다.

간단한 다과가 전부이지만 편히 쉬었다 갈수있는게 좋지요.

 

 

 

30분정도 쉬고 비행기를 타러 라운지를 나섭니다.

 

 

 

보안검색을 마치고 비행기에 오릅니다.

광주까지 탈 비행기는 OZ8707 서울 김포(16:00 [ATD 15:59] KST)발 광주(16:50 [ATA 16:46] KST)행 A321-200(HL8278) 입니다.

 

광주까지의 비행기가 국제선을 운행하는 A321-200인지라 앞쪽에 비즈니스석이 12석있습니다.

마침 모바일체크인할때 앞쪽 비지니스석이 1자리 비어서, 낼름 체크인해버렸습니다.

창가석이 아니어서 사진은 없지만, 좁디좁은 닭장 진에어에서 넓은 비즈니스석으로 오니 천지차이였습니다.

그렇게 50분을 날고 비행기는 무사히 광주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프리미엄포인트는 167(구간마일) x 1.0(Y Class) x 1.0(스얼항공사배율) + 400(탑승포인트) = 567P가 적립됩니다.
(자세한 프리미엄포인트 계산은 앞글을 참고해주세요)

「항공권 : 77,200원[GMP→KWJ] / 적립마일리지 : 167마일(100%) / 적립프리미엄포인트 : 567P / 누적프리미엄포인트 : 33,381P」

 

 

이걸 끝으로 3차 SFC투어를 마쳤습니다.

이번으로 적립된 프리미엄포인트는 14,640P로, 총 누적 33,381P를 적립하였습니다.

이걸로 4월부터 Bronze등급확정입니다.

처음으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 가보고,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와 Air China 첫 탑승등을 해본 투어였습니다.

2박7일이라는 미친 스케줄속에 기차 1박, 비행기 3박도 해보는 미친짓도 해봐서 기억속에 많이 남을거 같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시고, 길디길고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걸로 3차 SFC투어이야기를 마칩니다.

마지막까지 부족한 글 봐주시길 바라며,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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