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비행기만 타고 돌아다니는 투어 - 아홉번째이야기

 

안녕하세요. 대한만세입니다.

 

삿포로 신치토세와 오사카 이타미공항을 잇는 총 5개의 경유노선을 마저 이용하고,

대한항공을 이용해 무사히 인천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인천에서 입국을 하고 광주로 향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이번엔 2터미널을 이용해보고자 다른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입국심사대로 향하지 않고, 중간에 있는 환승으로 향합니다.

이미, 하네다에서 체크인할때 환승할거까지 같이 체크인을 했기 때문에, 바로 환승보안검사장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환승보안검사장을 통과하자, 처음으로 온 2터미널 에어사이드로 들어옵니다.

자주 본 1터미널과 다르게 익숙지 않는 인천공항의 모습을 느낄 수 있네요.

뜬금없는 소나무도 보이구요.

 

 

 

아침과 샤워를 할겸 KAL Lounge로 향하던 중, 아직 영업준비중인 면세점들을 구경해봅니다.

항상 북적거리던 인천공항에선 못느껴볼 느낌이네요.

 

 

 

면세점 구경을 하며 249번 게이트 근처에 있는 KAL 프레스티지라운지(서)로 방향을 잡습니다.

동편에는 오전 6시부터 열다보니, 6시전에는 서편으로 무조건 가야합니다.

 

 

 

1터미널에서 보던 KAL 라운지와 느낌이 다른 라운지에서,

모닝캄 라운지쿠폰을 사용해 라운지로 들어갑니다.

 

 

 

처음으로 들어온 2터미널 KAL라운지는 예전 1터미널 때보다 밝아지고 넓어진 느낌이 드네요.

 

 

 

자리도 안잡고 바로 샤워실로 향합니다.

예전 샤워실에 비해 좀 좁아졌지만, 있을껀 있어서 나쁘지는 않네요.

 

 

 

샤워를 마치고 자리를 잡아 계속된 비행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어봅니다.

앉아있는거로 풀릴 일은 없지만요.

잠깐 앉아있다가 목이 말라 바로 일어서 셀프바로 향해봅니다.

아직 빵이나 시리얼같은 간식수준?만 준비되어있지만, 셀프바 자체는 예전에 비해 분위기있어졌네요.

 

 

 

6시반부터 시작하는 밀 서비스가 준비되자, 아침겸으로 음식을 담아봅니다.

예전처럼 종류는 많이 부족하지만, 좋아하는 새우가 잔뜩 있어서 나쁘지는 않네요.

 

 

 

라운지에서 부지런히 먹으며 휴식을 취하며 시간을 보내고, 어느덧 출발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게이트로 향합니다.

탑승구 변경을 모르고 서쪽 끝으로 갔다가 다시 동쪽 끝으로 가는 바람에, 아침부터 운동 제대로 였지만,

무사히 비행기를 안놓치고 끝무렵에 후다닥 비행기에 올라탑니다.

이번 일정의 마지막 비행기는 대한항공 KE1401 서울 인천(08:25 [ATD 08:33] KST) → 부산 김해(09:30 [ATA 09:31] KST) B737-900(HL7718) 입니다.

 

 

 

인천공항 RWY 15R에서 이륙, 짧은 국제선느낌의 국내선여행을 시작합니다.

 

 

 

인천을 지나 시화호 인근에서 내륙으로 들어갑니다.

 

 

 

한참 내륙으로 향하던 중, 경기도 안산일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안산을 지나 다음으로 본 곳은 수도권전철 개통으로 수도권느낌이 강하진 충남 천안입니다.

위쪽으로 천안아산역도 보이는데, 개통초기 허허벌판이던게 지금은 많이 개발되었네요.

 

 

 

천안을 지나자 이젠 시골풍경과 산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잠시 산동네를 지나자 살짝 익숙한 동네가 눈에 들어옵니다.

지역이기주의로 탄생한 오송역과 그 주변이 아주 작게 보이네요.

자세히 보시면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경상도로 들어가지 전에 있는 충북 영동을 구름사이에서 구경하고, 그 뒤로는 풍경이 단조로워집니다.

 

 

 

화창했던 수도권과 달리 경상도쪽은 두꺼운 구름으로 덮어져있습니다.

 

 

 

재미없는 풍경을 계속하면서 비행기는 점점 고도를 내려갑니다.

 

 

 

구름을 뚫고 내려오자 불과 1주일전에 본 살짝 익숙한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지난주와 많이 다른느낌이 안드는 부산시내와 낙동강을 구경하면서, 비행기는 무사히 RWY 36L로 착륙합니다.

 

 

 

지난주처럼 보딩브릿지가 있는 게이트를 향해 비행기는 마지막까지 힘을 냅니다.

 

 

 

무사히 게이트에 도착하고, 안전벨트등이 꺼짐과 함께 비행기에서 내릴 준비를 합니다.

 

이번 스카이팀 마일리지는 215(구간마일) x 1.0(M Class) = 507마일
「항공권 : 78,700원[ICN→PUS] / 적립마일리지 : 215마일(100%) / 누적스카이팀마일리지 : 48,536마일 / 누적프리미엄포인트 : 34,989P」

 

 

2부?일정을 마무리하고 인천에서 광주로 안가고, 이번에도 부산을 경유하는 의미적은 루트로 향했습니다.

순전 2터미널을 이용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제일 강했지만요.

1터미널도 나쁘지 않았지만, 역시 개항 17년이 넘어서는 1터미널보다

새로만들어 뜨끈뜨끈한 2터미널이 더 좋아보이는건 어쩔 수 없네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라운지도 동편과 서편으로 2곳으로 늘어났고, 지난번보다 편해진 느낌만 확실히 좋아졌구요.

다만 역시 음식이 여전히 부족하게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그럼 오늘도 방문해 주시고, 길디길고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열번째이야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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