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는 포기... 하지만 PLT는 만들러 떠나는 여행 - 다섯번째이야기

 

안녕하세요. 대한만세입니다.

 

일정 이틀째, 「키타큐슈 → 나하 → 하네다 → 오오다테노시로 → 하네다 → 나하」로 이어진

힘든 일정을 마치고 나하시내 캡슐호텔에서 조금이나마 체력을 회복

이번 일정의 마지막날이자 사흘째,

50,000PP를 무사히 채우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을 수행하고자 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를 시작합니다.

 

 

 

매번타는 유이레일(ゆいレール)대신 공항까지 간다는 노선버스를 타고 나하공항 국내선터미널에 도착합니다.

가격도 비슷비슷하고 체크인카운터가 있는 3F에 내려주다보니,

버스시간만 맞으면 버스도 괜찮하겠더라구요.

 

 

 

체크인을 하러가는 중, 일요일이라 그런지 평소때보다 나하공항은 사람들로 복잡함이 느껴집니다.

 

 

 

키오스크에서 체크인을 한 뒤, 카운터에서 수화물을 위탁,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하고자 라운지로 향합니다.

 

 

 

투어 이틀째인 전날에도 방문한 나하공항의 ANA Suite Lounge로 향합니다.

 

 

 

전날과 다르게 라운지내부는 한적하더군요.

의외로 DIA 손님이 없나봅니다.

 

 

 

간단히 배를 채우고자 셀프바를 기웃거려봅니다.

국제선처럼 거창한건 아니지만, 간단하게 먹을게 준비되어있습니다.

빵과 시리얼, 스프종류가 전부이지만요.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한 뒤, 출발시간이 다가옴에따라 비행기에 오를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전날 탄 곳이자, 티웨이항공으로 온 키타큐슈로 돌아가게됩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비행기도 올때처럼 키타큐슈에서 무안으로 가야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후쿠오카로 가는 항공권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역시 키타큐슈로 가는게 낳겠더라구요.

키타큐슈로는 스타플라이어 7G96/NH3896 나하(12:00 [ATD 11:57] JST) → 키타큐슈(13:40 [ATA 13:34] JST) A320-200(JA21MC) 를 타게됩니다.

 

 

 

전날과 같은 07F 좌석에 앉아 비행기가 출발하기를 기다립니다.

 

 

 

전날보다 더 못한 탑승률을 보이며 푸쉬백을 시작,

전날보다 훨씬 좋은 푸른하늘로 날아오를 준비를 합니다.

 

 

 

RWY 18로 들어가기 전, 착륙하는 비행기를 기다리는데,

푸른하늘과 푸른바다가 벌써부터 하늘구경을 설레게 해주네요.

 

 

 

활주로에 들어서 잠시 숨을 고른 뒤, 우렁찬 엔진소리를 내려 푸른하늘을 향해 이륙을 시작합니다.

오키나와의 에메랄드 빛 바다 옆으로 나하공항 제2활주로 공사가 많이 진척된게 보이네요.

 

 

 

다시 푸른바다를 보러 올 날을 기대하며 오키나와를 떠납니다.

 

 

 

순항고도에 이르자 큐슈와 오키나와 사이의 작은 섬들이 한번씩 모습을 빼꼼히 보여줍니다.

 

 

 

섬이 안보일때는 푸른바다로 대신하구요.

 

 

 

그러던 중, 아마미군도(奄美群島)의 토쿠노시마(徳之島)도 보입니다.

어째 점점 뿌옇게 변해가는 기분이 드는거 같네요.

 

 

 

태평양을 건너 큐슈 남쪽에 다다르자 먼지들과 함께 구름들도 하나씩 늘어납니다.

 

 

 

큐슈 내륙으로 들어오니 비구름으로 덮여버려서 지상은 거의 안보이지만,

고도를 내리자 듬성듬성 보이기는 합니다.

 

 

 

뿌연 키타큐슈공항 RWY 36로 착륙, 짧은 국내선여행을 마치고 터미널로 향합니다.

 

 

 

스타플라이어 허브공항 답게 올때마다 보이는 검둥이 A320-200이 맞이해주네요.

 

 

 

서두를 일정도 없다보니 모든 승객이 하기할 쯤을 기다려, 느긋히 비행기에서 내립니다.

 

이번 프리미엄포인트는 563(구간마일) x 0.75(L Class / Value 3L) x 2.0(ANA 국내선배율) + 400(탑승포인트) = 1,244P가 적립됩니다.
(자세한 프리미엄포인트 계산은 앞글을 참고해주세요)
「항공권 : 9,600円(Sky Coin)[OKA→KKJ] / 적립마일리지 : 907마일(75% x 2.15) / 적립프리미엄포인트 : 1,244P / 누적프리미엄인트 : 51,158P」

 

 

무사히 50,000PP를 채우며 귀국일정으로 잡은 스타플라이어의 나하 → 키타큐슈를 타는 이야기였습니다.

귀국비행기가 저녁인지라 나하에서 느긋히 지낸 뒤, 후쿠오카로 가볼까도 했는데,

2만엔이 넘는 가격과, 30%로 급락해 이용할 수 없는 ANA Experience JAPAN Pare를 대신해

올때처럼 9,600엔이라는 저렴한 운임으로 일찍 키타큐슈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키타큐슈 관광할 시간이 좀 생겨버려서 성가시게 되버렸지만요.

 

그럼 오늘도 방문해 주시고, 길디길고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마지막이야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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