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DIA수행투어 - 마지막이야기

 

안녕하세요. 대한만세입니다.

 

오사카에서 친구와 만나 저녁을 먹고 놀면서 하루를 마감

다음날, 뭘할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살던 교토(京都)에 가기로 하고, 친구와 교토로 향합니다.

 

 

 

일단 아침겸 점심으로 바로 스시집으로 향했습니다.

예전 다니던 학교근처에 있던 체인스시집으로 이름은 쵸지로(長次郎)라고 합니다.

칸사이지역 중심의 스시집이고, 가격대가 사람들이 많이 가는 쿠라즈시(くら寿司)나 스시로(スシロー)보다 살짝 높은편입니다.

이것저것 많이 먹었지만, 하이라이트로 주문한 마구로즈쿠시(まぐろづくし) 한번 찍어봅니다.

 

 

 

항상 올때마다 마지막으로 먹는 전갱이 이케즈쿠리(あじの活け造り)를 시켜봅니다.

회&스시 혹은 반반으로도 주문가능하고, 다른 스시와 다른 신선한 맛이 특징입니다.

다 먹고나면 남은 머리와 뼈를 부탁하면 튀겨주는데, 이것도 별미랍니다.

혹 방문한 스시집에 이케즈쿠리가 있으면 한번 시켜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버스를 타러 정류장으로 향하던 중, 예전에 다닌 학교가 눈에 들어옵니다.

 

 

 

휴일인데 시끌벅적 한가했더니, 1년에 한번있는 학교축제날이더군요.

 

 

 

많이 바뀐 학교구경도 하고, 축제구경도 하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1호관이라고 불리는 메인 건물에 들어가니, 3년전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더군요.

 

 

 

학교사진을 마지막으로 찍으며, 시죠카와라마치(四条河原町)로 향합니다.

 

 

 

올때마다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시죠거리(四条通り)였는데, 유독 한 곳에 사람들이 몰려있어 살짝 들여다봅니다.

왠 동상이 있는 줄 알았더니, 표현예술을 하시는 분이 저렇게 서 계시더군요.

 

 

 

시죠카와라마치에서 야사카신사쪽으로 살짝 가면, 작은 내천과 넓은 강이 하나 나오는데,

작은 내천은 코가와(小川)라고 불리는 인공내천이고, 큰 쪽은 카모가와(鴨川)라고 불리는 교토의 유명한 강입니다.

아라시야마(嵐山)에서 보이는 강은 카츠라가와(桂川)인데 이 두 강이 쿄토 남쪽에서 많나 흐르는 강이 요도가와(淀川)입니다.

오사카시내 북쪽에서 보이는 큰 강이 요도가와입니다.

요도가와는 오사카만으로 흘러 바다로 빠져나갑니다.

 

 

 

쿄토에서 잠시나마 관광아닌 관광을 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기위해 일단 오사카 이타미공항으로 향합니다.

 

 

 

슬슬 마지막비행기가 가까워질 시간이라 일반 체크인카운터는 한산하네요.

 

 

 

체크인을 하기위해 프리미엄체크인카운터로 향합니다.

이 곳은 ANA Diamond · Platinum · SFC회원 ·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 프리미엄클래스 이용객이 이용가능합니다.

이 곳에서 무사히 체크인을 하고 보안검색장을 통과, ANA Lounge로 향합니다.

 

 

 

일단 목도 축일 겸, 탄산보리차?를 따라봅니다.

매번 보는 유일한 씹을거인 안주부스러기?도 가져가 보리차를 흡입해 봅니다.

 

 

 

어느 국내선에서나 보이던 형태의 평범한 ANA Lounge입니다.

 

 

 

슬슬 영업마감시간이라 그런지 Lounge 내부가 한산합니다.

 

 

 

ANA Lounge에서 나와 비행기를 타러 향합니다.

 

 

 

이타미공항 ANA 마지막출발편이자 제가 이번에 탈 비행기는

ANA NH40 오사카 이타미(20:20 [ATD 20:20] JST)발 도쿄 하네다(21:35 [ATA 21:35] JST)행 B777-200(JA714A) 입니다.

이 날도 창가석은 다 나가버려 통로석인지라 우선탑승은 버리고, 탑승마감 쯤 느긋히 들어갑니다.

 

 

 

보리차기운에 비몽사몽하면서 창밖구경은 할 수 없는, 짧은 비행을 즐겨봅니다.

 

이번 프리미엄포인트는 280(구간마일) x 1.0(H Class) x 2.0(ANA 국내선배율) + 0(탑승포인트) = 560P가 적립됩니다.
(자세한 프리미엄포인트 계산은 앞글을 참고해주세요)
「항공권 : 11,090円(109,950원)[ITM→HND] / 적립마일리지 : 532마일(100% x 1.9) / 적립프리미엄포인트 : 560P / 누적프리미엄인트 : 104,122P」

 

 

 

비행기에서 내려 국제선터미널로 가기 위해, 무료셔틀버스를 타러 9번 정류장으로 향합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국제선터미널에 도착, 체크인을 하러 체크인카운터로 향합니다.

 

 

 

마지막으로 탈 항공사는 이번 투어 첫번째에 탔던 대한항공입니다.

모닝캄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캐리어를 위탁합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출국심사장으로 향합니다.

이번엔 대한항공이고 아직 모닝캄인지라, 우선보안검사장은 못들어가고 한적한 일반검사장으로 들어가,

후다닥 보안검사와 출국심사를 마칩니다.

 

 

 

하네다공항에는 PP카드로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도 없고, 모닝캄특권인 대한항공라운지도 하네다공항에는 없는지라,

쇼파에서 스맛폰을 터치하며 시간을 때우고, 비행기 탑승시간이 가까질 쯤 비행기를 타러 게이트로 향합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비행기는 대한항공 KE720 도쿄 하네다(02:00 [ATD 02:03] JST)발 서울 인천(04:45 [ATA 04:45] KST)행 A330-300(HL7550) 입니다.

예전엔 새벽에 출발했었는데, 2시로 바껴서 수요가 적을 줄 알았는데,

도쿄발 환승수요와 하루종일 놀다가 귀국하는 한국인수요로 생각보다 탑승률이 좋더군요.

인천에서 각지로 환승하기도 편하고, 귀국하자마자 출근?도 가능한 시간대이구요.

 

 

 

RWY 34R에서 이륙하고 순항고도에 이르자, 미리 주문한 시푸드기내식이 나옵니다.

저번엔 새콤한 토마토소스였다면, 이번엔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메인이더군요.

양은 적지만 감자와 대구?살이 부드럽게 맛있었구요.

평상시 같으면 오밤중에는 아무것도 안먹는데, 비행기에 있다보니 기내식을 먹게 되버리네요.

 

 

 

기내식타임도 끝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짧은 취침모드에 들어갑니다.

저도 살짝 잠들었지만, 좁은 이코노미에 취한 옆 할아버지가 거슬러서 금방 깨버렸습니다.

 

 

 

비몽사몽하던 중, 기내에 불이 들어오고 곧 착륙한다는 안내방송이 들려옵니다.

밑에는 경기도 어딘가로 추정되는 불빛들이 보이구요.

 

 

 

RWY 33R로 착륙, 목적지인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합니다.

 

이번 스카이팀 마일리지는 758(구간마일) x 1.0(U Class) = 758마일이 적립됩니다.
「항공권 : 151,700원[HND→ICN] / 적립마일리지 : 758마일(100%) / 누적스카이팀마일리지 : 41,623마일 / 누적프리미엄포인트 : 104,122P」

 

 

 

입국심사와 캐리어를 후다닥 찾고, 공항철도 첫차를 타러 달려갑니다.

출발 7분전에 무사히 표를사고, 인천공항발 첫차에 몸을 싣어봅니다.

이번에 탈 열차는 A'rex 직통열차 인천공항(05:20 KST)발 서울(06:06 KST)행 입니다.

KTX환승요금 6,900원에 보증금 500원을 뜯어가더군요.

예전엔 출입카드를 주었는데, 어느순간 수도권전철과 같은 1회용승차권으로 바껴서 성가셔졌습니다.

내려서 500원 돌려받아야하니까요.

 

 

 

공항철도 서울역을 빠져나와 KTX를 타러 플랫폼으로 향합니다.

 

 

 

예전엔 경부선·경전선·동해선은 서울역, 호남선·전라선은 용산역으로 이원화되있었는데,

SRT가 생긴 뒤, 짬뽕이 되버렸더군요.

그래도 대부분의 열차는 그대로이지만요.

 

 

 

광주송정까지 탈 열차는 KTX #505 행신(05:55 KST)발 목포(08:54 KST)행 입니다.

저는 서울→광주송정구간을 이용하구요.

중간정차역은 서울 · 용산 · 광명 · 오송 · 익산 · 정읍 · 광주송정 · 나주입니다.

대부분의 역에 정차하면 완행?같은 KTX입니다.

 

 

 

맨 뒷자리를 예약하고, 옆자리에 손님이 없다는 것을 확인 후,

몸을 옆으로 돌려 피곤한 몸을 잠시나마 편하게 해봅니다.

 

 

 

주 수요는 용산부터인지라 서울역을 출발해서는 열차 안이 썰렁하네요.

 

 

 

기절모드로 광주까지 순간이동을 하고, 기차에서 내려 마지막으로 광주송정역을 찍어봅니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1주일간의 여덟번째 투어이야기를 마칩니다.

 

 

ANA 중거리 국제선탑승과 잠깐이나마 친구를 만나고, 목표였던 Diamond을 무사히 달성하게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단지 1주일내내 비행기만 타다보니 지치기만 하고, 비행기 안에서 온갖 알코올과 기내식으로 사육당해서 살짝 살이 올라버리게 된 투어였습니다..

그래도 대량의 프리미엄포인트를 단기간에 적립하려면, 어쩔 수 없었지만요.

이 것으로 올해 DIA투어가 끝났으면 했지만, ANA의 어느 혜택때문에 다음에 마지막 한번을 떠나야 할듯합니다.

그 혜택이 무엇인지는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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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P를 달성하고 3주 뒤,

기다리고 기다리던 Diamond 카드가 도착하였습니다.

 

 

 

저번 Bronze나 Platinum 때 처럼 한국지사에서 익일특급으로 보내주셨더군요.

봉투에는 Diamond라고 크게 써져있구요.

 

 

 

봉투를 뜯어, 회원카드가 잘 왔는지 확인합니다.

붉은계열의 색이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역시 이번에도 일본어로 보내주시는 ANA입니다.


 

 

또 한장의 두꺼운 종이에는, Diamond 회원특전이 자세하게 써져있습니다.

대표적인 특전을 소개해 드리자면

ANA 탑승시 보너스마일 +115%

ANA Suite Lounge & 스타얼리언스 항공사 Lounge 이용가능

수화물 +20Kg 혹은 +1개

Suite 체크인카운터 or 퍼스트클래스 체크인카운터, 전용 보안검색장, 최우선탑승

스타얼라이언스 골드등급부여, Gift 특전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반 회원카드부터 Bronze · Platinum · Diamond카드를 한곳에 모아 찍어봅니다.

한 해에 저렇게 한꺼번에 받는 해도 당분간 못보거나, 평생 못볼지도 모르니까요.

 

 

이것으로 기나긴 이번 글을 마칩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시고, 길디길고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도 부족한 글 봐주시길 바라며,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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