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SFC수행투어 - 세번째이야기

안녕하세요. 대한만세입니다.

 

오늘도 올해 목표인 ANA 상위티어를 달성하기 위한 1차 SFC수행 + ⍺ 여행기를 쓰고자합니다.

대부분이 비행기 탑승이야기여서 관광지는 전혀없는, 별 도움안되는 여행기지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작은 이번에 신세를 지고 있는 교토 아라시야마에서 시작입니다.

이날은 오-사카 간사이 ~ 이시가키 노선을 단순왕복하는 루트입니다.

오-사카(OSA)에는 이타미(ITM)와 간사이(KIX), 그리고 코베(UKB) 세 공항이 있는데, 이시가키 노선은 간사이에서만 출도착해서 간사이공항으로 향합니다.

이번에도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인 프리미엄클래스로 당일업그레이드를 노리고 있었는데,

먼저 탈 간사이-이시가키는 딱 1석 남아있었지만, 혹 만약의 가능성을 걸고 첫차를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향합니다.

 

 

이날은 1/18 일요일이고, 새벽 5시여서 사람은 커녕 개의 그림자도 없었습니다.

 

 

 

플랫폼에 내려오니 첫차를 타기위해 4~5명정도 계셨습니다.

아라시야마에서 첫차를 타고 교토역으로 간뒤, 다시 하루카 첫차를 타고 간사이공항에 7시 10분경에 도착했습니다.

이때까지도 아직 1자리가 남아있어서 마지막 희망을 걸고, 종종걸음으로 국내선 카운터로 향합니다.

 

 

 

보통 국제선을 이용하면 국제선 카운터가 있는 4층을 이용하겠지만, 이날은 국내선이라 2층에 있는 국내선카운터로 향합니다.

다행히 체크인까지 1자리가 남아있어서 무사히 프리미엄클래스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복편인 이시가키→간사이까지 업그레이드를 신청, 성공했습니다.

 

ANA 국내선 당일 프리미엄클래스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잔여석이 있는 경우에 한해 출발공항이 아니더라도,

당일 이용 모든항공권의 프리미엄클래스로 업그레이드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전노선 1구간 당 9,000円으로 똑같구요.

 

간사이 출발은 10:35이고 체크인은 07:20에 해서, 시간이 많이 남아 뭐를 할까 고민하던 중, 오랜만에 간사이공항 전망대로 가보기로 합니다.

전망대 개장이 8시였는데, 첫차가 8시다보니 8시에 1터미널을 출발하는 무료셔틀버스타고 전망대로 향합니다.

기온은 8도로 춥지않다고 생각하는 기온이었지만, 아침인데다가 바닷바람이 많이 불어 많이 춥더군요.

이른시간부터 비행기를 구경하러 온 사람들로 북적거려서, 역시 일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번째 비행기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GA882 덴사바르 발리(00:55 WIB)발 오사카 간사이(08:30 JST)행 A330-300(PK-GPT) 입니다.

발리에 가본적이 없지만, 휴양지로 유명하다 들어서 한번 가보고 싶은 곳 중 한곳입니다.

 

 

 

다음 비행기는 ANA NH96 오사카 간사이(08:10 JST)발 도쿄 하네다(09:25 JST)행 B777-200(JA701A) 입니다.

도쿄~오사카간은 신칸센과 비행기 경쟁이 심하지만, 오사카 남부와 와카야마쪽 수요는

오사카 시내에서 가까운 이타미공항이 아닌 간사이공항 수요가 많습니다.

그래서 심심치 않게 국제선기체나 대형 국내선기체를 볼수 있답니다.

 

 

 

 

다음 비행기는 에어홍콩의 화물기 A300-600F입니다.

편명과 출발지가 시간이 꽤 지나 확인불가입니다.

 

 

 

 

이번도 마찬가지로 카고기입니다.

미국국적의 UPS항공 MD-11F입니다.

요즘 보기도 힘든 3발기체에, 사고가 자주나는 기체에 연비가 일명 거지같다고 하는 기체입니다.

그래도 카고기로 페덱스나 UPS가 잘 사용하는듯 합니다.

 

 

 

 

이번엔 ANA NH93 도쿄 하네다(07:10 JST)발 오사카 간사이(08:25 JST)행 B767-300ER(JA621A) 입니다.

하네다 첫편이기도 하고, 국제선 로테이션 중 시간이 남는시간대에 잠깐 국내선을 투입해 오는 국제선기체입니다.

B767에서 보기힘든 윙렛장착버젼이기도 합니다.

 

 

 

 

이번엔 싱가포르항공 SQ618 싱가포르 창이(01:30 SGT)발 오사카 간사이(08:45 JST)행 A330-300(9V-STU) 입니다.

국내에서도 종종 보이고, 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 싱가포르항공이지요.

싱가포르항공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가 생각보다 괜찮다고합니다.

서비스가 상당하다고 하더군요.

기회가 되면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

 

 

 

 

 

이번엔 루프트한자 LH740 프랑크푸르트(13:25 CEST)발 오사카 간사이(08:40 JST)행 B747-400(D-ABVP) 입니다.

간사이에서 몇 안되는 유럽노선 중 하나입니다.

현재 간사이에는 파리, 프랑크푸르트, 헬싱키, 암스트레담 총 4노선만 운항중입니다.

도쿄 2공항이 잡고있고 국내선 환승으로도 충분히 편히 이용할 수 있지만,

이렇게 지방 장거리 국제선이 있는건 편하지요.

한때 김해공항도 장거리노선에 말이 많았지만, 결국 북쪽에 있는 신어산과 수요때문에 무산된듯합니다.

제가 살고있는 광주에서 보면, 부산이나 인천이나 그게 그거지만요.

그래도 인천이 편수도 많고, 기체도 좋아 인천이 더 좋지만요.

 

 

 

 

 

다음 비행기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GA888 자카르타(23:40 WIB)발 오사카 간사이(08:15 JST)행 A330-200(PK-GPN) 입니다.

 

 

 

 

 

 

 

이번엔 타이완의 중화항공카고소속 앵커리지발 오사카 간사이경유 타이페이 타오위안행입니다.

기종은 화물기로 자주 사용되는 오리지널 B747-400F입니다.

B747-400F기종은 여객기에서 퇴역후, 카고기로도 자주 사용되는데,

처음부터 카고기로 생산되거와 카고기로 개조한 차이는, 747 특유의 2층의 길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은 위와같이 2층이 매우 짧습니다.

여객기 747-400은 2층길이가 꽤 되서, 육안으로 차이가 확 납니다.

 

 

 

 

 

마지막으로 에어아시아 D70536 쿠알라룸프르(01:55 MYT)발 오사카 간사이(09:20 JST)행 A330-300(9M-XXT) 입니다.

이렇게 보면 저가항공사로 유명한 에어아시아가 취항하는곳이 정말 많은듯합니다.

왠만한 큰 공항에서 잘 보이구요.

 

에어아시아를 끝으로 탑승시간이 가까워져 비행기 구경을 끝내고 공항으로 돌아갑니다.

밖에서 덜덜 떨면서 구경했더니 빨리 안에 들어가고 싶더군요.

 

 

오늘은 탑승기 없이 간사이공항 전망대에서 구경한 비행기가 주였습니다만,

재밌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시고, 길디길고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번째이야기도 기다려주세요.

그럼 여기서 인사드리며, 다음번에 다음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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