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대신 닭으로 잡은 호남고속선

 

안녕하세요. 대한만세입니다.

 

한반도상공을 떠들썩하게했던 한미연합공군훈련 맥스썬더가 끝나고,

국내 각 기지와 미군기지에서 건너온 여러 전투기들이 각자 집에 돌아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어느 날,

지난 추석 맛보기로 러시아에서 날라왔던, 러시아 야쿠티아항공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반쪽날개님과 무안으로 구경갈 준비를 합니다.

 

어느때처럼, 반쪽날개님을 픽업하고 무안공항으로 향하려고 하지만,

조회되던 스케쥴이 공중부양하듯 사라진게 이상하여, 반쪽날개님과 회의?한 결과,

이 날 비행은 결항, 아주 대놓고 낚시질을 당해버려 멘붕이 와버렸습니다.

일정이 아예 사라져버려 해산할까하다가, 한동안 뜸한 호남고속선으로 향하기로 하고,

새로운 포인트 개척도 할겸 전남 장성으로 향합니다.

 

로드뷰와 예전에 KTX 탔던 기억을 더듬어보며, 포인트에 도착 목표물을 낚기 시작합니다.

 

 

 

# 1

KTX #514 목포(12:55 KST) → 서울(15:38 KST)

 

 

 

# 2

 

 

 

# 3

 

 

 

# 1

SRT #658 목포(13:10 KST) → 수서(15:38 KST)

 

 

 

# 2

 

 

 

# 1

KTX #513 용산(12:20 KST) → 목포(14:47 KST)

 

 

 

# 2

 

 

 

# 1

KTX #515+#4107 행신(12:10 KST) → 목포(15:02 KST)

 

 

 

# 2

 

 

 

# 3

 

 

야쿠티아항공의 낚시질로 다녀온 호남고속선

지방에선 비행기도 오는 녀석들만 나타나서 흥미도가 떨어지지만,

고속선은 겨우 3종류가 돌아다니다보니 흥미도가 더더욱 떨어져 잘 안가게됩니다.

비행기에 비해 역동감도 살짝 떨어지구요.

단순히 선로위를 고속으로 달리는 거 뿐이다보니까요.

그렇지만, 오랜만에 시간도 때울겸 다녀온 새로운 포인트가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선로가 잘 보이는 곳에 나무도 있어, 그늘도 잘 만들어져있구요.

광주시내에서는 말만 고속선이다보니 영 구경할 맛이 안나는데,

광주 옆의 장성에서 200Km/h대의 속도를 구경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왠지 담번 고속선도 이곳으로 올듯합니다. ㅎㅎ

 

그럼 오늘도 방문해 주시고, 길디길고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이야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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