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을 수행으로 하는 여행 - 두번째이야기

 

안녕하세요. 대한만세입니다.

  

친구집으로 놀러가기 위한 수행아닌 수행으로 시작된 여행

대한항공 취항특가로 저렴하게 도착한 아사히카와공항에서,

간단히 공항투어를 하며 돌아다니던 중,

모처럼 전망대가 있어서 전망대로 향해 비행기들을 구경해보기 시작합니다.

 

# 1

대한항공 B737-900ER (HL8249)

KE730 아사히카와(12:15 JST) ▷ 서울 인천(15: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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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타이거에어 A320-200 (B-50011)

IT238 타이페이 타오위안(07:45 CST) ▷ 아사히카와(12:50 JST)

 

# 2

 

# 3

 

# 1

Air Do B767-300 (JA602A)

HD83/NH4783 도쿄 하네다(11:15 JST) ▷ 아사히카와(12:50 J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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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6

다음 비행으로 타게 될 Air Do의 B767-300을 마지막으로 보안검사장으로 향합니다.

체크인은 대한항공으로 도착하자마자 해버렸기 때문에, 바로 보안검사장으로 향하면 되구요. 

 

편수가 많지않는 공항이지만 육상교통이 불편한 홋카이도인지라,

비행기를 타러 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보안검사장을 지나 잠시 대기한 뒤, 공동운항이어서 우선탑승이 없는 Air Do 비행기에 끝물무렵에 탑승합니다.

목적지인 오사카까지 직항이 없는지라 도쿄를 거쳐 가게 되는데, 이번 비행에선 일단 도쿄 하네다로 향하게 됩니다.

이번 비행 편명은 Air Do HD84/NH4784 아사히카와(13:25 [ATD 13:19] JST) ▷ 도쿄 하네다(15:10 [ATA 15:10] JST) B767-300(JA602A) 이구요.

 

날씨 좋은 아사히카와를 2시간만에 떠나게 되네요.

 

아까와 같이 RWY 16를 이륙해 도쿄까지의 짧은 비행을 시작합니다.

 

슬슬 여름이 시작된지라 간혹 여름구름들이 보이구요. 

 

홋카이도를 지나 혼슈로 들어오니 어째 먼지로 지상이 살짝 뿌옇게 보이는 듯 합니다.

 

어디지 못찾은 어느 호수?도 지나갑니다.

 

녹색보다 도시의 콘크리트가 보이는 수도권상공에 다다르자, 제대로 먼지폭탄으로 뿌연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날 착륙시 사용중인 활주로는 RWY 22 / 23인데 북쪽에서 내려오는 비행기들은 RWY 23을 사용해서,

치바상공을 지나 도쿄만을 거쳐 무사히 RWY 23으로 착륙하게 됩니다. 

 

유도로로 지상활주를 해 ANA가 사용중인 하네다공항 2터미널에 무사히 도착하게 됩니다.

 

이코노미로만 운행중인 Air Do의 B767-300은 ANA에서 가져온 걸 사용하는데,

시트가 ANA와 완전히 같은 걸 사용하네요.

이번 프리미엄포인트는 576(구간마일) x 0.75(L Class / Value Transit 28) x 2.0(ANA 국내선배율) + 200(탑승포인트) = 1,064PP가 적립됩니다.

(자세한 프리미엄포인트 계산은 이곳을 참고해 주세요.)

운임은 아사키하와 ▷ 하네다 ▷ 이타미 까지의 편도운임입니다.

「항공권 : 22,040円(Sky Coin)[AKJ→HND→ITM] / 적립마일리지 : 864마일(75% x 2.0) / 적립PP : 1,064PP / 누적PP : 4,998PP」

 

짧은 환승시간인지라 환승게이트를 통과해 후다닥 ANA Lounge에 들러 음료를 한잔 한뒤,

오사카 이타미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이타미까지는 ANA NH33 도쿄 하네다(16:00 [ATD 16:01] JST) ▷ 오사카 이타미(17:05 [ATA 17:06] JST) B777-200(JA705A) 를 타게 됩니다.

 

상용노선답게 엄청난 탑승객과 함께 도쿄 하네다공항을 출발합니다.

 

아까 착륙때와 다르게 이륙활주로는 RWY 16R / 16L를 사용하게 되는데,

도쿄 기준 남·서쪽 방향은 RWY 16R, 북쪽 방향은 RWY 16L를 사용함에 따라,

서쪽으로 가는 이 비행기는 RWY 16R를 통해 이륙하게 됩니다.

 

이륙해 서쪽으로 비행을 하던 중, 모처럼 구름 위로 후지산이 보여서 망원렌즈로 땡겨 관찰해봅니다.

6월 초여름날씨이지만 정상부근에는 아직도 눈이 남아있네요.

저 눈도 여름을 지나면서 다 녹아버리지만요.

 

후지산도 멀어지며 시야에서 점점 사라집니다.

 

뿌옇기는 하지만 나고야 부근은 그래도 지상이 보이기는 하네요.

밑에 보이는 곳은 아이치현 히가시신마치(愛知県 東新町)라는 곳이라고 하네요.

 

산악지형을 지나면 나고야 부근을 지나게 되는데, 뿌연 먼지너머로 나고야가 어렴풋이 보입니다.

 

나고야 츄부공항이 있는 이세만(伊勢湾)을 지나면 비행기는 미에현(三重県) 상공을 지나게 됩니다.

미에현을 지나면 이젠 나라현(奈良県) 상공을 지나게 되구요.

이 곳은 나라현 상공이구요.

 

나라와 오사카를 나누는 이코마산(生駒山)을 지나면 오사카부에 진입하게 됩니다.

 

그러면 드넓은 대도시의 모습을 볼 수 있구요.

 

요도가와(淀川)를 건너 신오사카역(新大阪駅) 상공을 지나면 비행기는 이타미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날은 RWY 32L로 착륙하게 됐구요.

 

지정받은 게이트에 도착하자 비행기에서 내릴 준비를 해 기나긴 비행을 마무리합니다.

이번 프리미엄포인트는 280(구간마일) x 0.75(L Class / Value Transit 28) x 2.0(ANA 국내선배율) + 200(탑승포인트) = 620PP가 적립됩니다.

(자세한 프리미엄포인트 계산은 이곳을 참고해 주세요.)

「항공권 : 22,040円(Sky Coin)[AKJ→HND→ITM] / 적립마일리지 : 420마일(75% x 2.0) / 적립PP : 620PP / 누적PP : 5,618PP」

 

아사히카와공항에서 잠시 출사도 하며 시간을 보낸 뒤,

처음으로 Air Do를 타고 하네다공항으로, 다시 ANA를 타고 이타미공항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밤새 기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와 3번의 비행으로 돌고돌아 무사히 오사카로 오게 되었네요.

댄공이 새로 취항한다고 안했다면, 아마 직항으로 편하게 왔을텐데 덕분에 뱅글뱅글 돌아서 왔네요.

그래도 새로운 노선과 한번쯤 타보고 싶었던 Air Do도 타보게 되어 만족했지만요.

 

그럼 오늘도 방문해 주시고, 길디길고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세번쨰이야기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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